정읍시, 전북도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정읍시가 ‘2024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읍시 제공)2024.12.30/뉴스1
정읍시가 ‘2024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정읍시 제공)2024.12.30/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2024 토지‧지적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정보, 토지관리,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진행됐다. 시는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혁신적인 업무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확한 지적정보 관리와 선진적 지적행정 구현 △지적재조사 사업 활성화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개별공시지가 적정 고시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와 공간정보 업무 확대를 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대폭 향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의 일부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성과는 혁신적 행정과 시민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업무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내년에도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