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주택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 유승훈 기자
(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28일 오전 9시 40분께 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한 주택 창고(황토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30㎡)이 전소됐다. 또 주택 보일러실 및 외벽 일부, 내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8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분출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2대와 인력 31명(소방, 경찰, 한전 등) 등을 투입해 1시간 15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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