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윤 임실군의원, 여의도정책연구원 '의원정책 대상' 선정

정일윤 전북자치도 임실군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부문 심사에서 '의원정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의회제공)2024.12.26/뉴스1
정일윤 전북자치도 임실군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부문 심사에서 '의원정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의회제공)2024.12.26/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정일윤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의정정책 부문 심사에서 '의원정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평가연계의정정책 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행복 정책 입안, 지방자치단체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됐다.

정 의원은 올해 ‘임실군 1인 가구 지원조례’ 등 10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 군정질문 등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전북 최초로 ‘임실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양성평등 입법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 의원은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여성신문&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가 주최한 ‘2024 양성평등정책대상’의정부문에서 ‘여성신문&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일윤 의원은 “두 기관의 연이은 선정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해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