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실시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23일 전주시 교동 낙수정 군경 묘지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날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과 노조 간부 전원, 제64기 신입행원 등 30여명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받은 독거어르신 등 20가구에 3000여장의 연탄과 백미,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연탄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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