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행안부장관 표창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지원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단체 등을 정부가 발굴·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2020년도부터 새만금 지역(군산·김제·부안)의 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을 위해 노사 합의를 통해 전 직원 복지포인트와 포상, 기부활동 등 기관 설립 이후 약 2억원 이상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테스크포스(TF) 운영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나경균 사장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