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2024년 보건사업 분야 성과…주민밀착형 의료 서비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보건소가 올해 중앙부처·전북도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22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중앙·전북도 평가에서 잇따른 상을 받았다.

먼저, 중앙부처 평가에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여성 시니어 부문’에서 수상했고,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3개 사업(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 2024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을 수상했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선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감염병 대응분야 등 2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로 상을 받았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감염병 대응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성과는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한 모든 사업이 결실을 본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