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3년 사업 성과 공유…보고회 가져

18일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2024년 성과보고 및 사회적 고립 대응 사례 공유회’를 갖고 있다.(서비스원제공)2024.12.18/뉴스1
18일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2024년 성과보고 및 사회적 고립 대응 사례 공유회’를 갖고 있다.(서비스원제공)2024.12.18/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8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성과 보고 및 사회적 고립 대응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250명의 사회서비스 종사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성과와 사회적 고립 대응을 위한 지역 사례를 공유했다.

또 사회서비스 분야에 공헌한 우수 종사자와 ESG 우수사례, 도민 아이디어 공모 당선자 등을 포상하고 사회서비스원 3년의 사업성과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서비스원의 3년간 주요 성과로는 △성과지향 전문경영 및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창출 운영 △사회서비스 분야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한 품질향상 기여 △직급별 인재양성교육, 온라인 교육 사이트 구축을 통한 교육 및 연수 지원 체계 마련 △전문가 컨설팅 연계·지원이 제시됐다.

아울러 △시설 안전관리 컨설팅 △인권보호사업 △존중받는 사회서비스 기반 조성 △소규모 사회서비스 기관 중심 사회서비스 분야 발굴·지원 △종사자 지위 향상 및 처우개선 △시설 표준운영 매뉴얼 개발 및 보급 △긴급·틈새돌봄 제공 △도민 맞춤형 복지자원 플랫폼 '전북인복지' 구축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 개최 등도 보고됐다.

서양열 원장은 “전북도민의 행복미래를 여는 파트너로 사회서비스 현장과 함께 3년을 걸어왔다”며 “3년 동안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2025년에도 사람, 현장, 행복미래를 위해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