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부안에 대설주의보…오후까지 3~10㎝ 눈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을 기해 고창·부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청 제공)2024.12.18/뉴스1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을 기해 고창·부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청 제공)2024.12.18/뉴스1

(부안 고창=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고창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을 기해 고창·부안 2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예상적설량은 이날 오후까지 3~10㎝다.

전주기상지청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