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8일, 수)…흐리고 눈·비, 아침 기온 '뚝'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겨울 해풍 속에 오징어, 갈치, 가자미 등 생선을 말리고 있다. 2024.12.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겨울 해풍 속에 오징어, 갈치, 가자미 등 생선을 말리고 있다. 2024.12.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18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리다. 일부 지역에서는 늦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3~10㎝,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 -7도, 완주 -6도, 장수 -5도, 남원·임실·익산 -4도, 순창·군산·김제 -3도, 전주·정읍·부안·고창 -2도로 전날보다 8~11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 3도, 완주·남원·부안·고창·순창·익산·정읍·군산 2도, 임실·김제 1도, 무주·진안·장수 0도로 전날보다 2~4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0~3.0m, 먼바다 2.0~4.0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오전 '보통', 오후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