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내년도 예산안 9003억원 의결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는 17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이 상정돼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은 9003억3400만 원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8498억9752만 원, 특별회계는 504억3400만 원으로 편성됐다.
유의식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지막 회기까지 고생한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주민자치 1번지, 경제도시 1번지로 도약하는 완주군을 만드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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