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정 전주시의원, 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 기초의원상’ 수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신유정 전북 전주시의원이 호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최근 시상식을 갖고 신유정 의원에게 ‘2024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정치개혁과 유권자 권리 확보를 표방하는 시민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개혁성과 도덕성, 정책 입안 능력이 우수한 국회의원 및 직능단체 등을 선정·시상해왔다.
신 의원은 전주시 공동주택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와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 무형유산 보전과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다수의 토론회를 주관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론산업과 지역 기업의 연계성 부족, 부당해고 재심에 행정력, 예산 낭비 우려 등 날카로운 지적으로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유정 의원은 “주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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