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전주시실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주화산체육관.(전주시설공단 제공)/뉴스1
전주시실공단 본사가 위치한 전주화산체육관.(전주시설공단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하는 공공기관임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채용시스템과 채용운영, 채용성과 3개 부문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3개 부문 합산점수가 일정 이상이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경영자의 공정 채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수준과 △채용공고 및 원서 접수과정 △서류전형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규 입사자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은 점도 반영됐다.

이연상 이사장은 “공정 채용은 우수인재 채용으로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공정사회 구현에 기여해 조직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조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