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3년 연속 전북자치도 ‘자원순환 우수기관’ 선정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도내 ‘2024 자원순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고창군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에서는 매년 자원 재활용 촉진 등을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 역점시책의 4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고창군은 14개 지표 중 예산집행, 분리배출 환경개선, 방치폐기물 관리, 위해 환경 개선, 영농폐기물 수거, 생활용품 재활용 촉진, 재활용률 제고 노력, 지도점검 8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결과다”며 “내년에도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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