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가구 주택 4층서 '불'…인명피해 없어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8일 오후 3시5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다가구 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내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력 81명 등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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