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전북개발공사 협약식…"지역소멸 위기극복"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6일 장수군청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발전 방안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신규 투자사업의 공동 발굴 및 시행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호 공사 사장은 "지역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해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개발 공사와 함께 침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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