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 사례발표회 갖고 한해 마무리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6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한해의 동아리 활동을 마감하는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활성화 동아리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 활동이다.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마련하고, 갈등 예방과 화합을 이끌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예, 난타, 독서, 악기, 플라워아트, 아로마 등 15개의 지역화합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진주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는 같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센터가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다”라며 “이번 행사가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군과 군민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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