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5일 사랑의열매 무주지회 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4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무주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확산하고 있다.
단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8세대에 1인용 전기매트를 지난 10월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 사랑의 열매 저금통 모금 운동을 벌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미화 단장은 "성금은 지난 1년간 봉사단원들이 모은 회비를 전달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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