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도 토지·지적업무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 부안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도 토지·지적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업무와 공간정보분야,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 분야 등 토지·지적·공간정보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부안군은 지적도근점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민원 원스톱처리제 운영, ‘바뀐 지번 찾기’ 토지정보 제공, 지목변경 직권정리 및 지적문서 전산화 구축을 통한 행정정보 최신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시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군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토지·지적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군민에게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