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수상…"아동 복지 실현"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목적에서 추진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초학습 등을 제공하고 심리검사와 의료비 지원, 가족여행, 진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8회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동복지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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