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효임 관장 등 군정발전 유공자 4명 감사패 수여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8일 군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자는 △진안군 청소년수련관 한효임 관장 △용담면 이장협의회 고승조 회장 △진안군 자율방범연합회 고명수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안세희 대리 등이다.

한효임 관장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노력했다.

고승조 씨는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고명수 씨는 야간 방범 순찰과 각종 행사 시 교통 정리와 봉사에 매진했다.

안세희 씨는 연장농공단지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컨설팅에 적극 나서 진안군 정책사업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유공자분들의 모습은 모두에게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군민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해 주신 유공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