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종합지원센터, '장애 시민의 온전한 지역사회 삶' 포럼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27일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지역사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장애 시민의 온전한 지역사회 삶’이라는 주제로 김미옥 전북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김지안 장애 청년과 이향미 전주시 장애인가족센터장으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토론에는 최복천 전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선 군산더숨99지원센터장의 발제, 진선규 전북자치도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장애인의 온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
박현정 장애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진정한 시민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포럼이 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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