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살아보고 결정하세요"…완주군, 체류형 센터 입교생 모집

완주군은 '제9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4.11.27/뉴스1
완주군은 '제9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완주군 제공)2024.11.27/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귀농 희망자를 모집한다.

완주군은 '제9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2월6일까지며, 모집 세대는 7세대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15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 모집은 잔여 세대와 공실 발생에 대한 추가 모집이다.

선발된 인원은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총 10세대)에서 1년간 체류하며 귀농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영농 △농기계 △1대1 맞춤형 컨설팅 △실습 △농촌 생활 실용 등이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귀농귀촌팀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