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현 진안군청 안전환경국장, 장학재단에 500만원 기탁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6일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만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지금까지 총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안계현 국장은 “진안군청 서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안계현 국장이 보여준 모범과 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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