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7개 시군체육회 ‘상호발전 및 업무교류’ 협약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와 도내 7개 시군체육회가 인사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6일 전북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직원 인사교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체육회와 군산시·익산시·정읍시·진안군·장수군·임실군·고창군체육회 등 7개 시·군체육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체육회와 7개 시군체육회는 도민들에게 더 좋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사무처 직원 인사(업무) 교류 △직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체육정보 교류 △각종 대회 적극 참여 등이다.
이날 7개 시·군체육회장들은 “이번 협약이 체육회가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다른 시군체육회를 비롯해 더 나아가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간의 교류도 이뤄질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며 “협업·협력체계를 구축해 체육인들과 도민들에게 헌신·봉사하고 좋은 체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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