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2기 홍보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지난 21일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2기 서포터즈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서포터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제공)/뉴스1
지난 21일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2기 서포터즈 해단식이 열린 가운데 서포터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재)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산하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2기 서포터즈 활동이 마무리됐다.

25일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16명의 서포터즈(10개 팀)는 전북의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이들의 활동 기간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블로그에는 71건의 콘텐츠가 게시되며 4300명이 방문하는 등 서포터즈의 노력에 따른 결실이 돋보였다.

지난 21일 열린 해단식에서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노하나씨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제작한 모든 콘텐츠와 과정이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특히 센터의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통해 도민들에게 지원센터를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지원센터 입주기업 인턴으로 입사한 배준형씨는 “평소에 관심 있던 콘텐츠 분야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인턴으로 좋은 기업에 입사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더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성규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올 한 해 서포터즈와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