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삼일회계법인 정책개발 자문 등 업무협약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5일 삼일회계법인(삼일 PWC)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공공비영리리더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향후 1년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개발 자문 △지역 활성화 사업의 당위적 논리 개발 △정부 대응 방안 마련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무주군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추진 △전문가 연계 지원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공공비영리리더는 "공공분야의 정책개발 자물과 맞춤형 컨설팅의 첫 파트너가 무주군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연특별시 무주, 태권도 성지 무주가 경쟁력을 가지고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법인이 가진 최선의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책개발과 컨설팅 등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지닌 분들의 도움을 받게 돼 기대가 크다"며 "협약을 토대로 무주가 추진력을 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자문을 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