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6일 한누리전당서 '제29회 가을뜨락 음악회'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지역 음악 동호인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가 마련된다.

장수군은 오는 26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9회 가을뜨락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작은길라이브카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음악 동호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궁화합창단과 장수앙상블 색소폰 동호회, 작은길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음악 동호회의 역량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