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6561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122억원 지급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25~26일 6561 농가 5548ha에 대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122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 직불금과 소농 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면적 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지급단가를 적용해 지급하고, 소농 직불금은 경작면적 0.1㏊ 이상, 0.5㏊ 이하로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가에 130만원 정액을 지급한다.
임실군은 지난 3~4월 신청‧접수를 받아 직불금 요건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지급 대상을 확정했다.
심민 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경제 불황과 벼멸구 등으로 힘들었던 농업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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