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주인 찾는다
- 장수인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주인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잔액 5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우편이나 전화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조회와 해지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이나 계좌정보통합 관리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켜 드리기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고객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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