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신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전주상공회의소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1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전주상공회의소 제공) 2024.11.19/뉴스1
전주상공회의소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1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전주상공회의소 제공) 2024.11.19/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는 19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상공회의소 회원기업에 신용보증 제공으로 자금난 해소 지원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지식공유 사업 공동 전개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전개 등이다.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는 도내 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 금융복지 상담, 경영 컨설팅 등을 보다 촘촘히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금리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 해소로 인해 기업경영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기업 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