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대입전형 지원에 최선 다해달라"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9일 열린 전략회의에서 “수험생들이 대입전형을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서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 14일 수학능력시험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대입전형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입시설명회와 진학 상담 등 학생들이 우리 교육청의 대입전형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최근 교육부와 행안부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의 기록관리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전국 시·도교육청을 이끄는 우수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