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면 컨테이너서 불…1650만원 피해

18일 전북자치도 고창군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11.18/뉴스1
18일 전북자치도 고창군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11.18/뉴스1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18일 오전 8시 46분께 전북자치도 고창군 상하면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1동(30㎡)과 트럭 1대가 전소되고, 컨테이너에 있던 공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6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0대와 48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 12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