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위원 위촉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는 김정태 회장이 최근 열린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당연직 위원에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김정태 회장은 앞서 지난 13일 전북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12조에 따라 전북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위촉된 바 있다.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는 효율적인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대통령 자문에 응하거나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한다. 위원장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29명의 당연직 위원, 26명의 민간위원 등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국가위원회는 2년 임기 내 2020년 마련된 국가지속가능발전지표 체계를 재검토해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취지에 맞게 개편하고, 내년도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국민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지정 등을 통해 인터넷 정보포털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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