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전북자치도지부, 수원서 전적지순례 행사 개최

15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회원들이 경기도 수원시 소재 충혼탑에서 전적지 순례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15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회원들이 경기도 수원시 소재 충혼탑에서 전적지 순례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는 15일 ‘전북-수원 간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전적지 순례 행사를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적지 순례 행사는 양 지역 간 보훈문화 소통, 교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지역 회원 80여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조국의 광복 및 6.25전쟁 등에 있어 나라를 위해 승화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충혼탑 등을 방문해 참배했다. 또 지역 내 현충시설 등도 방문했다.

상이군경회 전북자치도지부 관계자는 “이번 전적지순례 행사를 통해 양 지역 간 보훈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