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종료 종 울린 뒤 답안지 작성한 수험생 ‘귀가조치’

전북에서 부정행위 1건 발생

전북 전주시의 한 수험장 시험실에서 학생들이 시험지를 배부받고 있다.(전북교육청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수능 시험에서 현재까지 총 1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의 한 수험장에서 1교시 시험을 보던 한 학생이 종료 종이 울린 뒤 답안지를 작성하다가 적발됐다.

이 학생은 현재 귀가 조치됐다. 시험결과 역시 모두 무효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매년 가장 많이 발생한 부정행위 유형인 전자기기 등 반입금비 물품 소지는 없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