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응원해'…전북도의회 교육위도 수능 수험생 응원전 펼쳐

교육위원들, 도내 각지 시험장 찾아 수험생에 응원의 마음 전달
전북 응시인원 1만7041명, 도내 66개교 시험장서 수능 치러

14일 아침 전주시 동암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전북자치도의회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응원전을 펼쳤다.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수능 응시자 수는 1만7041명으로 전년보다 236명 증가했다. 응시자들은 전북 14개 시·군, 총 66개 시험장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교육위원들은 도내 각지 시험장을 찾아 긴장된 얼굴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위원들은 ‘술술 풀려라, 수능 대박’, ‘잘 보고 잘 풀고 잘 찍고 수능 대박’, ‘파이팅, 언제나 널 응원해’, ‘콕콕 잘 찍고 잘 풀자’ 등의 피켓을 들고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아울러 자녀를 시험장에 들여보내고도 한동안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