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 등 연이어 수상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농업 분야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역량을 재확인했다.

13일 진안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와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 기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산, 경영, 마케팅 등 과제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스마트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지난 10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 선정돼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는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 실현을 위한 가공창업 우수사례’를 주제로 가공 창업,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성과들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인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