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중식당서 화재…종업원 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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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신준수 기자 = 12일 오전 10시 44분께 전북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절반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종업원 4명이 불이 난 즉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4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리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