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진안점, 농업인의날·김치보쌈축제 기간 '프로모션'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농업인의 날과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기념해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진안군제공)2024.11.10/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농업인의 날과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기념해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진안군제공)2024.11.10/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농업인의 날과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기념해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11일, 진안보쌈축제는 16~17일 열린다.

‘농업인의 날’에는 농민들이 기부한 농산물을 진안 로컬푸드 매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추첨은 당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총 300여명을 추첨해 상추, 대파부터 돼지고기까지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16~17일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2024년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기념해 김장재료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품목은 배추, 무, 고추, 고춧가루, 마늘 등 10여개 품목이다. 진안고원의 우수하고 맛있는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인기 상품인 돼지 바비큐 시식코너를 운영한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농민과 상생하는 진안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김치보쌈축제 방문객들이 진안고원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