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전북은행 제공) 2024.11.8/뉴스1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전북은행 제공) 2024.11.8/뉴스1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북은행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연중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북은행은 또 취약계층을 위한 JB어르신 문화쉼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키트 등 복지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주·군산 JB문화공간 운영,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을 위한 JB플랫폼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치매 등 핵심테마를 선정해 폭넓게 지원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을 조성해 지원규모 총 5000만원 상당의 '제1회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북은행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나눔 명문기업 가입, 착한일터 급여1% 나눔에 나서고 있다.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한 역대 은행장들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발적 기부 측면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백종일 은행장은 "올해 금융위원회가 실시한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도내 은행 유일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고, 2024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포용적 금융 분야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확대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