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국회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총력'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6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전날 국회를 방문해 중점·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장수군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군 주요 사업은 △국도26호선 장수 천천 삼거리 병목지점 개선 사업 △산서지구용배수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양악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삼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다.
최훈식 군수는 "전국적인 세수 부족과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예산 확보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 정치권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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