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스포츠클럽, 전국스포츠교류전서 수영·배드민턴 종목 우승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스포츠클럽은 1~3일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에서 수영과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고창군은 초등부 수영전문반에서 유수현(고창초 5년) 선수가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송민준(고창초 4년) 선수는 50m 접영에서 금메달, 유전성(고창남초 4년) 선수가 접영 5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축구는 3승 1패로 준우승, 배드민턴은 성인부에서 혼복 1위, 혼복 3위, 여복 2위를 차지했다.
김정강 스포츠클럽 회장은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멋진 기량을 보여준 고창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스포츠클럽의 발전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스포츠클럽은 현재 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21곳의 종목별 장소에서 31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찾아가는 체육행정'을 통해 군민들과 회원들의 건강을 다져가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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