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6일, 수)…강풍 불고, 최저기온 0도까지 '뚝'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1.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1.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신준수 기자 = 6일 전북자치도는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까지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1㎜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장수 0도, 진안 1도, 임실 2도, 완주‧남원‧순창‧익산 3도, 군산‧김제 4도, 전주‧정읍‧부안‧고창 5도로 전날보다 기온이 떨어져 춥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익산‧정읍 14도, 남원‧순창‧군산‧김제‧부안‧고창 13도, 무주‧진안‧임실 12도, 장수 11도로 전날보다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1.0~2.0m, 먼바다에서 1.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전주기상지청은 "북서풍이 남하하면서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