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안전보행'…전북경찰, 도내 전역서 교통안전 캠페인

5일 전북경찰청이 일선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를 투입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전북경찰청 제공) 2024.11.5/뉴스1
5일 전북경찰청이 일선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를 투입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전북경찰청 제공) 2024.11.5/뉴스1

(전북=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경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전북경찰청은 5일 도내 모든 시군에서 도민의 성숙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운전!! 안전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전북경찰청과 일선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 교육청 관계자 등 총 662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전북도청사거리와 전주 경기장사거리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 위험이 높은 33개의 장소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운전!! 안전보행!!'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와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법규 준수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로 위 평온과 안전을 위해 교통 법규를 반드시 준수하고 성숙한 교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