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수 소상공인 제품, 한옥마을서 만난다

8~9일 '우수소상공인 오프라인 전시' 진행

전주시청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자치도 전주시의 우수 소상공인 상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휴빌리지에서 ‘ '2024년 우수소상공인 오프라인 전시'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엔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받는 소상공인 가운데 선정된 10개 사가 참여한다.

이 중 전주맛배달 입점 업체 '호림이네' '오늘머랭' '카페다라이' 등 3곳은 현장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실시간 온라인 송출도 진행될 예정이다.

'호림이네'은 이번 전시에서 다슬기탕 올갱이국 메뉴를, 머랭 쿠키 전문점 '오늘머랭'은 마카롱 6구 선물 세트, '카페다라이'는 커피 원두 및 빼빼로데이를 겨냥한 상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소담스퀘어 전주를 통해 온라인 진출에 성공한 우수소상공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담스퀘어 전주 블로그 또는 전주맛배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