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희 전북은행 부장, '금융의 날' 저축‧투자 부문 총리 표창

전북은행 양은희 수신추진부장이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전북은행 제공) 2024.11.2/뉴스1
전북은행 양은희 수신추진부장이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전북은행 제공) 2024.11.2/뉴스1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금융의 날'(10월 28일)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북은행은 양은희 수신추진부장이 최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저축·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양 부장이 각종 프로그램 도입으로 저축 증대와 건전한 투자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들의 자산 형성 지원·인프라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양 부장은 "올해 수신조달 구조개선과 금리 전략의 방향성에 맞춰 시장금리 모니터링과 금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업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채널 유지와 저축 확대, 고객관리 데이터 등 분석을 통한 효율적 마케팅으로 영업 지원에 앞장서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은행 측은 그동안 목돈마련과 단기 목표 달성, 안정적 투자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수신 상품들을 출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 진행한 시기별 특판의 경우 8000억여 원 판매 완료됐다고 소개했다.

최근엔 시니어 고객의 금융 생활과 관련해 보다 강화된 혜택과 편의 제공을 위한 보험 서비스를 추가한 JB골든에이지 상품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