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랑카드로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추가 적립 혜택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결제금액의 5% 적립·배달료 2000원 할인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안부 기준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 남원시 관내에는 총 26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시는 연말까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28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남원사랑카드 또는 모바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행안부와 협약을 맺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주문하면 2000원의 할인쿠폰도 제공받는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깨끗한 위생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에 감사하다”면서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28개소로 확대해 지역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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