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고창 팸투어 참가자 모집…11월 8일까지
-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특산물을 활용한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 팸투어 참가자를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팸투어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 모로모로 열차, 명사십리 해변길 승마체험, 고창 특산품을 이용한 복분자 음료와, 최근 tvN에서 방영된 ‘언니네 산지직송(고창)’에 소개된 음식점과 선운사 투어를 진행하는 일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해 농촌 마을에서 제철 식재료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해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창군 외 타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SNS 사용자이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400명, 페이스북 친구 400명, 블로그 이웃 300명, 유튜브 구독자 100명 이상 중 한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자들에게는 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기념품이 들어있는 방문 꾸러미와 고창 특산물인 복분자로 만든 음료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투어 후에는 10일 이내 각자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36명 이내이며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열린광장 공지사항이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종선 재단 상임이사는 “전국의 다양한 분들이 고창만의 매력과 방문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 팸투어에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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