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 한 분 챙겨주신 전북도민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동"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이 전북자치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대회 공동대회장이기도 한 이 총회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넘어 전북도민, 전주시민의 배려와 환대 덕분에 전 세계 한인 리더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대회 기간 내내 보여준 헌신적 협력 덕분에 참가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각 단체장들에게 1대1 전담 수행원을 배정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정을 세심히 챙긴 점에 깊은 인상을 표했다.

그는 이러한 전담 지원을 통해 단체장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 모든 프로그램에 원활히 참석할 수 있었다며 전담 수행원으로 활약한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세계에서 모인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전북대 학생들과 묵묵히 뒤에서 헌신한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특별자치도 출범 첫해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대회를 성공 개최함으로써 전북이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이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총회장은 “참가자들이 한인 경제의 미래를 논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을 정성으로 맞아준 전북도민과 전주시민 덕분에 대회를 더욱 빛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한인 비즈니스 발전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지속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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