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통방송, 제15회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모금공개방송

30일 오후 6시 30분 전북자치도청 야외무대서 진행

TBN전북교통방송 전경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TBN전북교통방송은 오는 30일 '제15회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모금 공개 방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청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목적을 담아 '꿈나무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공개방송에서는 전북교통방송의 대표 진행자인 조준모가 사회를 맡는다. 또 가수 김범룡을 비롯한 이재성, 유미리, 신계행, 이규석, 양현경(배따라기), 윤나리, 삐삐와 피터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도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공연을 이어간다.

전북교통방송은 이번 방송을 통해 모금되는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를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경민 TBN전북교통방송 사장은 "올해도 10월 깊어져 가는 가을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기 위한 모금공개방송을 준비했다"며 "도민과 청취자들이 이번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공개방송도 즐기고 유자녀를 돕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방송 실황은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주파수 102.5MHz와 동부권 106.1MHz를 통해 녹음 방송될 예정이다.

soooin92@news1.kr